유니클로,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15 S/S 쇼트 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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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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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15 S/S 쇼트 팬츠’를 선보인다.

‘쇼트 팬츠’는 데님, 면의 일종인 치노, 텐셀 리넨 및 저지 등 편안한 착용감의 소재를 비롯해 땀을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쾌한 색상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 체크 및 프린트 등 다채로운 패턴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완성도 높은 디테일과 트렌디한 실루엣 등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남성용 ‘쇼트 팬츠’는 총 11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특히 세계적인 골프 선수이자 브랜드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Adam Scott) 선수와 공동 개발한 ‘드라이 스트레치 쇼트 팬츠’와 ‘드라이 스트레치 액티브 쇼트 팬츠’는 땀을 빠르게 건조하며 통기성이 높은 메쉬 소재를 포켓에 사용해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수영복에 사용되는 소재로 만든 ‘스윔 엑티브 쇼트 팬츠’는 발수 기능을 갖췄으며 19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디테일의 디자인으로도 출시되었다. 깔끔하고 슬림한 실루엣의 ‘치노 하프 팬츠’는 19가지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지난 2011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FDA)가 선정한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마이클 바스티안(Michael Bastian, MB)’과 컬래버레이션한 ‘MB 카고 쇼트 팬츠’와 ‘MB 부시 쇼트 팬츠’도 만나볼 수 있다. 허리 조절용 끈으로 사이즈를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스웨트 쇼트 팬츠’와 ‘5포켓 하프 팬츠’와 같이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하는 제품들도 선보인다.
여성용 ‘쇼트 팬츠’ 역시 다양하다. 시원한 착용감을 즐길 수 있는 짧은 길이의 ‘치노 마이크로 쇼트 팬츠’와 ‘데님 마이크로 쇼트 팬츠’, ‘컬러 마이크로 쇼트 팬츠’는 청명한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경쾌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무릎 길이의 버뮤다 스타일을 비롯해 텐셀 리넨, 데님 소재를 사용한 제품 및 야외 활동에 적합한 ‘러닝 쇼트 팬츠’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한편 유니클로는 ‘15 S/S 쇼트 팬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일부 제품을 1만원 할인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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