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혐의' 백재현, 불구속 기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1 14: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백재현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난달 동성 성추행 혐의로 붙잡힌 개그맨 출신 공연 연출자 백재현(45)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덕길)는 백재현(45)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백재현은 지난달 17일 오전 3시께 서울 명륜동 모 사우나에서 남성을 상대로 성기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성추행)를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백재현은 성추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나는 동성연애자가 아니며, 단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실수였다”고 주장했다.

백재현은 지난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연극 연출가로 전향해 ‘루나틱’을 성공시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