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고주원-이영아,서로 진심 확인 키스 후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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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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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사진 출처: SBS '달려라 장미'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6회에선 황태자(고주원 분)와 백장미(이영아 분)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를 한 후 교통사고를 당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결혼식 쇼를 피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가려 했던 황태자는 여동생 황태희(이시원 분)로부터 “사실 장미 씨는 준혁 오빠가 아닌 오빠를 사랑해”라며 “오빠를 위해서 준혁 오빠를 사랑한다고 거짓말 한거야”라는 말을 듣고 백장미에게 달려가 백장미를 껴안았다.

두 사람은 같이 자동차를 타고 바다가로 가 해변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눴다.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내가 인사불성됐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날 사실은 아무 일도 없었어”라며 강민주(윤주희 분)가 그 동안 자신과의 결혼을 위해 “임신했다”고 모두를 속여 왔음을 밝혔다.

황태자는 “우리 이제 헤어지지 말자”라고 말했고 백장미는 “나도 태자 씨 이제 놓지 않을거야”라고 말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다음 날이 강민주와의 거짓 결혼식이었다. 홍여사(정애리 분)는 끊임 없이 황태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결국 황태자와 홍여사는 통화를 했다. 그 순간 황태자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할 당시의 기억이 살아났고 결국 교통사고를 당해 타고 있던 자동차가 도로 옆 낭떠러지에 굴렀다.

백장미는 경상이었지만 황태자는 중상을 입고 정신을 잃었다. 황태자는 뇌를 다친 것으로 예고편에 나왔다.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달려라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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