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송 및 법률고문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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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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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6일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소송 및 법률고문 신규위촉에 따른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된 부평구 소송 및 법률고문은 2014년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의 고문변호사(3명) 운영제도를 소송전담 변호사(3명)와 법률자문 변호사(5명)로 이원화 한 후 처음으로 공개모집해 선발했다.

소송고문은 고정길, 김문종, 법무법인 정(전담:이현웅) 변호사가 맡게 됐으며 법률 자문을 전담하게 될 법률고문으로는 김재용, 김희천, 양선화, 이승재, 정영덕 변호사가 위촉됐다.

부평구 소송 및 법률고문 위촉식 개최[사진제공=인천 부평구]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에 뽑힌 소송 및 법률고문은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한 후 실시한 최초의 위촉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각종 쟁송의 증가와 주민들의 첨예한 이해관계 대립으로 행정행위에 있어서 정확한 법률적 판단이 요구되는 만큼 적극적이고 성의 있게 업무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송 및 법률고문 제도의 운영을 담당하는 부서관계자는 “이번 신규위촉은 2014년 9월 관련조례의 전면개정을 통해 기존의 고문변호사 제도를 소송 및 법률고문 제도로 변경해 경쟁력 있는 법률전문가 확보 및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자를 선발함으로써 위촉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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