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드림베이비페어’ 28일 벡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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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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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맞벌이 부부와 워킹맘 등 신세대 젊은이들의 육아 정보와 상품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부산 드림베이비페어’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본관에서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며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열리는 드림베이비페어는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6회째를 맞는다. 참가 업체 수도 지역 최대 규모인 200개사 600부스에 달하며, 참가업체 본사 출품율 1위, ‘유한킴벌리’와 ‘매일유업’이 협찬사로 참여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주최사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공식카페 ‘부맘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카오스토리’에서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직접 참여율이 80%를 초과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주는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용품, 영유아용품, 스킨케어, 안전용품, 의료서비스, 태교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육아용품 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소개된다.

‘타이니러브’는 바운스, 아기체육관, 매트, 신제품 코지라커와 모빌, 그 중 올해 2월에 출시된 색상과 명암을 구분하지 못하는 신생아를 위한 흑백모빌을 포함해 선착순 대상 50명에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모차의 탄생지인 영국에서 태어난 브랜드 ‘미고’에서는 드림베이비페어 유모차 대여소에 유모차를 지원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미고 유모차를 시승해 볼 수 있는 직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이 신생아부터 4세까지인 ‘미-고 미니(mee-go mini)’, 7개월부터 4세까지 ‘미-고 글라이드(mee-go glide)’ 등의 제품을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40% 할인해주며, 구매고객 모두에게 쿨시트, 보낭커버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고 외에도 다양한 업체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강필 부산드림베이비페어 팀장은 “엄마뿐 아니라 아빠, 조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육아가 늘어나는 추세다. 트렌드와 소비형태에 맞춰 기능성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많이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부산에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브랜드와 신규업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 가족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을 위한 대표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전시회 홈페이지(www.dkdream.co.kr)에서 가능하며, 7세 미만 아동은 사전등록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미 등록시 입장료는 1인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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