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마지막 회…김민수, 조나단 혼령으로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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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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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압구정 백야'가 오늘 저녁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민수가 재등장할지 관심이 쏠렸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1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마지막 촬영을 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은 놀이기구를 타며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극중 백야의 전 남편이자 일찍 사망한 조나단 역의 김민수도 포착돼 화제다.

앞서 임성한 작가의 전작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도 교통사고로 일찍 사망한 황마마(오창석)가 영혼으로 마지막 엔딩신에 재등장한 바 있다. 이에 조나단 역시 영혼으로 재등장할지 귀추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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