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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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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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13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명실상부 ‘또래 지킴이’ 선도그룹으로서 교내 자율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중학생과 초등학교 5∼6학년 가운데 바른 인성으로 타의모범이 되며, 리더쉽이 뛰어나 장래 희망이 경찰인 학생 등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경찰서장이 위촉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또래지킴이로서 적극적인 방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정 복장을 착용하고, 지도교사와 학교전담경찰관의 유기적 협력하에 교내순찰선도, 친구맺기 또래상담, 바른말 쓰기 등 표준모델을 지속 컨설팅, 지원 할 방침이다.

발대식에 앞서, 활동요령과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이 이뤄진 뒤, 경찰사격장에서 시뮬레이션 권총사격을 체험했다.

한편 신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명예경찰소년단이 된 것을 축하하며 건강하고 솔선수범해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에게는 지킴이로서 보호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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