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SNL코리아, "300억 재산설,아버지가 가장 먼저 연락..사장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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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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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근 SNL코리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SNL코리아 김병만 편에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과거 300억 재산설이 화제다.

이수근은 지난 2012년 1월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300억 재산설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수근은 "방송에 많이 나오다보니 재산이 엄청 많은 걸로 알려졌다"며 "재산이 300억이란 말까지 들어봤다"고 입을 열었다

이수근은 이어 "가장 먼저 연락온 사람이 우리 아버지였다"며 "'그 돈을 가족을 위해서만 조금만 써도 좋을텐데'라고 느끼시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프랜차이즈 술집 사장으로 오해를 받곤 한다. 그 사업은 친구가 사장이고 저는 모델을 해줬을 뿐이다"라고 말하며 300억 재산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수근은 절친 김병만의 제의로 오는 16일 방송하는 'SNL코리아' 김병만 편에 출연한다.

SNL 코리아 측은 "'SNL 코리아'는 호스트가 무대의 주인공이라 호스트의 의견, 아이디어를 존중해왔다. 그 연장선에서 호스트 김병만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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