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홍콩] 지석진,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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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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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애드테인먼트주식회사]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방송인 지석진이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의 OST에 참여했다.

지석진이 부른 '7일간의 로맨스' OST Part.3 '머리핀'이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공개됐다. 이번 지석진의 OST 참여는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의 '사랑한다 말하는 건'에 이어 두번째.

머리핀은 이별 후 이별의 아픔을 잊고자 많은 시간을 홀로 보낸 남자가 어느 날 침대 밑에서 이별한 연인의 머리핀을 발견하면서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잊지 못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석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큐빅도 빠져 망가져 버린 네 모습이 우리 사랑 같아 눈물이 난다'라는 가사가 가슴 아픈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한 공감대를 얻고 있으며 지석진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팝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가슴을 울리는 바이올린 연주가 조화를 끌어낸다.

머리핀은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의 OST '우리 헤어진다면'을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 OST를 작곡한 감성 뮤지션 BADBOSS(조재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는 그룹 지오디(god)의 멤버 데니안과 홍콩 TV 톱스타 프리실라 웡(Priscilla Wong)이 주인공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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