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희망의 공부방 제 30호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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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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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4일 군산시 임피면 소년소녀가정 3남매에게 'JB희망의 공부방 제30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 은미라 수석부위원장, 김승택 사회공헌부장, 모훈석 경장동지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선용상 사무처장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JB희망의 공부방 제30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은행]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소년소녀가정 3남매는 19살 맏이가 부모님 없이 17살, 12살 동생들을 챙기고 서로 보듬으며 살아가고 있는 가정으로, KBS1 휴먼다큐멘터리 '동행'에 지난달 25일 방영된 바 있다. 남매가 살고 있는 집은 할아버지 때부터 살아온 낡은 주택인데다 특히 외진 길가에 떨어져 있어 안전이 염려됐다.

전북은행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현관도어 및 도어락, 브라인드, 도배, 조명, 단열, 장판, TV 등을 지원해 쾌적한 공부방을 꾸며줬다. 또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한권 한권 모아온 책 300여권을 증정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생일을 맞이한 막내 승연이를 위한 생일파티도 열어주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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