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박형식, 첫 바다사냥에 코피 투혼..."정말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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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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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정글의 법칙']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정글 사나이'로 성장하고 있는 박형식이 코피를 흘려 관심이 모아졌다.

1일 오후 방송될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박형식이 바다 수영에 나서 멋진 수영 실력을 뽐낸다.

박형식은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 편에 출연했던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바닷속이 매우 아름다워 힐링이 됐다'고 평소 자랑을 많이 했었다"며 먼저 병만 족장에게 함께 바다탐사에 가자고 요청했다.

바다 수영 경험이 많지 않다는 박형식의 걱정과 달리 그의 뛰어난 실력에 병만 족장마저 감탄하며 순식간에 인어왕자로 등극했다.

하지만 물 위로 올라와 스노쿨링 마스크를 벗는 형식의 얼굴에 피가 묻어 있었다. 알고 보니 물속에서 귀의 압력 평행을 맞추는 이퀄라이징에 익숙하지 않았던 박형식이 코를 너무 세게 쥐어서 코피가 났다.

형식은 코피를 흘리면서도 "정말 재미있다"며 바다 탐사에 열의를 보였다.

박형식의 멋진 바다사나이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정글의 법칙'은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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