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엠버 "헨리와 연애? 차라리 화생방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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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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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엠버가 헨리의 바람기를 폭로했다.

엠버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헨리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오빠 친동생처럼 지내니까 의심하는 사람들 많다”고 부인했다.

박명수가 “시작은 그러고 키스를 한다”고 말하자 두 사람은 “NO NO NO!”를 외치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엠버는 “(헨리의) 평소 이미지 모르느냐? 그대로다. 바람둥이다. 여자를 완전히 좋아한다”면서 “헨리와 사귀느니 화생방을 다시 가겠다”고 했다.

“사람들이 오빠 쓰레기인 거 알아야 한다”면서 “우리끼리는 다 안다. 헨리는 쓰레기다. 한국 사람들 눈에는 착하고 귀여워 보일 수 있지만, 쓰레기인 걸 알게 될 거다”라고 헨리의 실체를 고백했다.

‘해피투게더 3’은 목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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