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만여 위생단체연합회 물가안정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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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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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대 체전 준비, 소비자 물가안정 우리가 앞장선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통해 ‘바가지 상흔’을 없애자는 취지의 결의대회가 열렸다.

제주도와 도 위생단체연합회(회장 문성규)는 14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물가안정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서는 서민과 내도 관광 소비자 등의 만족도 제고하고 ‘도민과 제주를 찾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더 큰 제주 건설’을 위한 최우선 과제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며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위생서비스 수준향상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서비스 질 향상 추진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등 철저히 이행 △적정요금 받기를 실천해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 △좋은 식단과 적정량의 음식을 제공,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질 높은 고객서비스 제공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제주 만들기’ 추진 △성공적인 2대 체전을 위해 친절·질서·청결로 손님맞이하기 등이다.

또한 지금까지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도정발전에 유공이 있는 회원들에 대해 표창패(10명)와 감사패(3명)를 수여해 위생단체연합회 관계자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도내 위생단체 사업 현장의 실제적인 어려움과 불편함을 듣고 해결방법을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도 더불어 갖는다.

도 관계자는 “도 위생단체연합회 14개 직능단체 1만80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소비자 뿐 만아니라 위생단체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거래 질서 조성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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