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 "처키는 캐릭터일 뿐" 청정 미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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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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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스ent]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조여정이 청정 미소로 드라마 촬영 현장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 성격은 사탄의 인형 처키 못지 않게 악독하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 고척희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조여정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꾸밈없이 맑은 미소를 지으며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평소 웃음과 장난기가 많다고 잘 알려진 조여정답게 촬영 소품인 포크를 입에 물고 한껏 미소 짓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며 개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여정은 동안 미모 유지 비결을 ‘웃음’으로 꼽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는 “(조여정은) 존재만으로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밝히며, 촬영장의 공식 미소 전도사가 된 조여정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저런 에너지가 솟아날까 싶을 정도로 일분일초도 허투루 보내는 일이 없다”며 “본받을 점이 많은 배우”라고 평가했다.

성깔 있는 변호사 고척희와 싹수없는 사무장 소정우(연우진 분)의 전세역전 로맨스를 담은 SBS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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