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금호13구역 ‘신금호파크 자이’ 17일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0 11: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4월 주택경기실사지수 전망치 3.8p 상승한 146.2 기록

[사진 = 'GS신금호파크자이' 배치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지난 해부터 활기를 되찾기 시작한 주택 경기가 계속 호황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4월 주택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146.2로 전월(142.3)보다 3.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SBI 전망치가 높게 나타난 이유로는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데다 전세난에 따른 실수요 증가, 저금리에 따른 수요 확대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분양시장 여건도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체적으로 순위권 내에서 청약접수가 마감되는 등 분양시장에 활기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4월 분양계획지수는 전월보다 10.9포인트 상승한 152.5를 기록했고 분양실적지수도 11.9포인트 오른 156.6로 나타났다. 또, 청약 열풍이 계속되면서 미분양 지수도 전월보다 4.9포인트 하락한 48.0을 기록했다.

주택경기가 앞으로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GS건설이 시공하는 ‘신금호파크자이’가 금호13구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10개동, 지하3층, 지상21층 규모로 총 1,156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다

아파트가 입지한 금호13구역은 강남권과 매우 가까이 있으며 상암지구∙여의도 등 도심접근성도 우수하다. 실제, 강남구 압구정동까지 직선거리가 2.5km에 불과하며 차량 이용 시 5분 정도 소요된다. 성수대교나 동호대교만 지나면 강남구 압구정동이 바로 보인다. 또, 강변북로를 통해 상암지구, 용산이나 마포 도심으로도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 마곡지구, 목동 등 주요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철3∙5∙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왕십리 비트플랙스, 금남시장, 한양대서울병원, 서울중앙병원 등이 가깝다. 특히 비트플랙스 내에는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는 만큼 한번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립초교 중에서 명문학교인 동산초교와 사업지가 바로 접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 200m거리에 시범 초등학교로 지정된 금호초교가 있다.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된 한양사대부고를 비롯해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무학여고 등도 통학 가능하다.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구립금호도서관 등 도서관들도 인접해 면학 분위기가 잘 조성돼 있다. 이 외에도,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대학교들도 가까이 있어 금호동은 서울에서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S건설은 '신금호파크자이' 의 샘플하우스를 17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공사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견본이 아닌 실제 아파트 내부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샘플하우스는 호수 계약자에 한해 볼 수 있으나 분양 전부터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고 있다. 현장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에서는 84㎡A 타입과 114㎡, 59㎡A 총 3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접수가 이뤄진다.
분양문의 : 1800-65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