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사진미술관 ‘Magnum’s First’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트렁크 갤러리 박영숙 관장, 주명덕 사진가, 주한 프랑스문화원 자크 술리루 문정관, 매그넘포토스 디렉터 안드레아 홀즈헤르, 한미사진미술관 송영숙 관장, 윤주영 전 문화공보부장관, 한국박물관협회 김쾌정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황선혜 총장, 국제박물관협의회 배기동 위원장,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정우탁 원장. 제공=한미약품 한미사진미술관]
이번 사진전은 1955년 매그넘 포토스가 최초로 열었던 사진전에 전시됐던 83점의 작품이 50여년만에 대중에 공개되는 사진전이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지정한 ‘2015~2016 한불-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간디의 생애 마지막 모습 등을 담은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연작 등 매그넘 포토스 설립에 관여한 초기 멤버 8명(베르너 비쇼프, 로버트 카파, 에른스트 하스, 에리히 레싱, 장 마르키, 잉게 모라스, 마크 리부)의 오리지널 흑백사진 83점이 전시된다.송영숙 한미사진미술관 관장은 "전설적인 매그넘 사진가 8명의 작업이 섞인 이번 전시는 사진의 의미는 물론, 전시 자체에 역사가 담겨 있다"며 "1950년대 시대상과 당시 매그넘 사진가들의 창작성, 예술성과 실험성을 온전히 보여주는 이번 전시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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