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아파트 등장...‘e편한세상 신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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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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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풍부한 직장 배후수요 확보에 따른 임대사업에도 안성맞춤

[사진 = 'e편한세상 신촌'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올봄 치열한 분양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며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한 ‘e편한세상 신촌’이 직장인 수요자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과 피로함을 겪어 본 수요자라면 직주근접 아파트에 높은 선호를 나타내기 마련이다. 특히, 대중교통 외에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이른바, 자출족(자전거 출퇴근족)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비 절감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아파트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일평균 이동 거리는 8.9㎞, 평균 출근 거리는 11.1㎞다. 대중교통 이동 시간으로 따져봤을 때 45분가량으로 역까지의 거리, 목적지까지 걷는 시간, 배차간격까지 생각한다면 한 시간가량이 소요된다. 이는 OECD 가입국 중 출근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미국은 21분, 프랑스는 23분, 독일은 27분, 일본 40분이다.

집에서 직장까지의 거리가 10분 멀어질 때마다 출근 시간은 연간 3.5일씩 늘어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여가 시간 등을 줄어들게 된다. 실제, 출근 시간이 1시간 증가하면 수면시간은 13분이 줄어들고, 이혼율은 약 5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직주근접 아파트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것을 넘어 삶의 질과 만족도를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총 2,010가구 중 7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14㎡로 총 625가구 중 96%(604가구)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7㎡ 100실 공급된다.

서울시청, 광화문, 을지로입구, 여의도 등 도심업무지구와 4km 내외 위치하기 때문에 자전거 출퇴근이 가능해 교통비 절감은 물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출∙퇴근 시간을 감소시켜 가족과의 시간 및 개인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교통망이 잘 마련돼 있고,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다” 며 “입지적 장점이 뛰어난 단지는 공급은 한정적인데 반해서 수요는 매해 증가해 환금성이 좋고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2천 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에 2호선 아현역 초역세권,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하면 시청까지 2정거장, 광화문까지 3정거장, 여의도까지는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초중고교도 단지와 인접하여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아파트가 입지한 북아현 뉴타운은 아현뉴타운과 함께 2만4천 가구가 넘는 도심 최대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신촌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는 신촌∙홍대 대학가 상권과 광화문 주변 서울 중심상권도 지척으로 뉴타운의 최대 장점인 편리한 생활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신촌’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앞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3월이다.
분양문의 : 1899-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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