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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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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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달(3월) 31일 새벽 6시 30분부터 당진 시가지 일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주요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도보 현장점검은 시내권 주요사업장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형식을 탈피한 현장중심의 생활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이날 점검에는 정병희 부시장과 관련 국장 및 부서장들도 함께 했다.
 

[ 사진=당진시 제공]



현장점검은 탑동 4거리를 시작으로 제3교다리와 당진어시장을 거쳐 백제한약방까지 진행됐으며,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가지를 관통하는 도로와 시설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에서 체험한 시민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서 조속히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제3교에서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한 뒤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해당 부서에 지시했으며, 최근 재건축을 마무리하고 상인 입점을 앞두고 있는 어시장에서는 상권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시장님의 행정철학을 반영해 도보 현장점검이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민생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지난해 9월 11일 자전거를 타고 시내 주요현장을 직접 돌며 도로파손과 자전거 도로 주행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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