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피해자 멘토위원 희망의 등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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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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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4일 피해자 보호의 힘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단체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피해자 협력단체에서 적극 활동중인 위원을 중심으로 멘토위원을 위촉했다.

피해자 멘토 위원회 희망의 등대는,`범죄피해로 생계유지가 곤란하거나, 장애·중상해로 실직하는 등 사회복귀가 어려운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찰·지자체가 함께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피해자와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피해자의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 등을 돕고 있다.

강 서장은 “피해자 보호 지원 제도는 그 동안 형사절차에서 ‘주변적 존재’ 내지 ‘잊혀진 존재’로 취급받아 온 피해자와 그의 가족들의 피해를 신속히 회복시키고, 범죄 이전의 상태와 유사한 상태로 형성시키려는 노력”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또  “피해자가 두 번 다시 눈물짓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피해자 멘토 위원들과 함께 피해자를 위한 협력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피해자 보호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동참해 공감치안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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