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노비즈기업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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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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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 상반기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20일부터 1박 2일간 대전에서 ‘2015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 회장을 비롯해 여성경제위원회 위원과 자문단 등 36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임채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노비즈 여성경제위원회는 이노비즈기업 중 여성기업인으로 구성되며 △이노비즈 여성기업의 발굴과 육성 △이노비즈 여성기업 관련 정책의 연구와 발굴 △이노비즈 여성기업 관련 사업 등을 이노비즈협회 지원 아래 펼쳐나가게 된다.

지난 2월 박지윤 지인디자인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취임식을 열었으며, 안향자 고감도 대표와 이옥희 스텝시스템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기획, 총무, 협력, 홍보 등 분야별 이사와 협회가 운영 중인 지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지원을 선정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미숙 전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명예회장이 고문을 맡았으며 박석환 전 외교부 차관, 정중원 전 공정거래 위원회 상임위원,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전무 등이 자문단으로 여성 이노비즈기업 활동에 힘을 보태게 된다.

한편 이노비즈 여성기업은 전체 1만7000개 이노비즈기업 중 1004개사로 약 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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