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 '스마트워치' 올해 말 출시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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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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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워치 개발설 [사진=샤오미]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샤오미 역시 스마트워치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 IT전문 뉴스사이트 36Kr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샤오미 산하업체 화미(華米)에서 올해말 출시를 목표로 샤오미 스마트워치 발표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샤오미가 개발중인 스마트워치는 이미 출시된 샤오미밴드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게 된다. 블루투스, 가속도계, 근거리무선통신(NFC) 등도 탑재된다.

특히 '맥파속도(pulse wave velocity) 증명'이라 불리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개개인의 맥박 특징을 측정해 신분증처럼 인증에 사용하는 기능으로 알려졋다. 

외관 면에서는 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모토로라 스마트워치 모토360이나 LG전자 G워치 R과 같은 원형 디자인을 채택한다.  또 HTC 원 M9와 비슷한 금속 소재로 만들어 진다. 더 상세한 내용이나 구체적인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마트워치 개발설에 대해 아직까지 샤오미 측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중국 언론들은 전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샤오미의 스마트워치 출시는 이미 예측했던 일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승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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