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NCS 기반 114명 직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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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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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6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 114명의 직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은 채용형 청년인턴, 시간선택제, 공공기관형 일학습병행제 등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쳤다.

공단은 2013년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무(無)서류 전형 등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올해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해 채용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공단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울산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 울산지역 인재들을 작년보다 2배 이상 많은 8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청년인턴(일반+고졸) 101명은 4개월 인턴과정 수료 후 70%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공단에서 가장 먼저 적용한 NCS 기반 채용시스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공공기관으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공공기관에서의 NCS 기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기관 NCS 활용 지원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에서는 NCS 활용 컨설팅, NCS기반 채용도구 개발(직업기초능력, 직무수행능력, 필기평가, 면접평가 등), 담당자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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