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근거리 보통 전기자동차 연구조합에 대한 정부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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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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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12일 제주에서 열린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 새누리당 심재철(경기 안양동안을) 의원은 ‘근거리 보통 전기자동차 산업발전 포럼’에서 기조강연을 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 지원 포럼(대표 심재철 의원)’이 주최하고 ‘근거리 보통 전기자동차 중소기업 산업기술 연구조합’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부부처, 학계,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새누리당 심재철(경기 안양동안을) 의원]



심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조강연에서 ‘근거리 보통 전기자동차 연구조합에 대한 기대’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국회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 지원 포럼 창립부터 정책세미나 개최, 근거리 보통 전기자동차 연구조합의 설립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근거리 보통 전기자동차 연구조합에 대한 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위해 우선 근거리 보통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이 필요하고, 근거리 전기자동차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세제 혜택의 확대, 규제 개혁, 전기충전소 확대 등이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규제 개혁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심 의원은 지난해 9월 30일 전기자동차 운행 단절구간 해소를 위해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또 ‘국회 친환경 전기자동차산업 지원 포럼’을 만들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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