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한국한자연구소(CSCCK)에서는 한자교육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교양총서 3종(어원으로 읽는 214부수한자, 중학교용 900한자 어원사전, 고등학교용 900한자 어원사전)(도서출판 3)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성대 제공]


한국한자연구소는 2008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한국 한자연구 전문 연구소로, 한국 한자연구 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전문 연구 및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립 이후 매년 대규모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국제화를 도모하는 한편 교육부의 한국연구재단과 한국학진흥사업단의 기초토대과제 등을 수주하는 등 활발한 학술 연구 활동을 펴고 있다. 또 세계한자학회(WACCS)의 사무국을 유치하여 세계한자학 도서관(WLCCS)을 구축하고 세계한자학보(JWCCS)를 발간하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 최초로 '한자어원사전'을 발간하는 등 학술 총서 발간을 시작으로 올해는 상기 3종의 교양 총서를 발간하게 되었다. 이번 총서 발간을 계기로 그간 표준이 없어 자의적 해석이 난무하던 한국의 한자 해석 현실에 해석의 기준을 제시하여 과학적 한자 습득과 학습을 유도하는데 훌륭한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한국한자 연구소는 연구 총서, 번역 총서, 교양 총서 외에도 '전운옥편', '자류주석', '신자전', '자전석요', '자림보주', '국한문신옥편' 등 한국 대표 자전을 표점, 교감, 전자 배판 처리한 “한국 자전 총서”도 지속적으로 출판하여 한국 한자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한자학 연구의 전통과 성과를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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