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4분기 영업이익 전년도 동기 대비 47% 감소… 목표주가↓ [신한금융투자]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M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도 동기 대비 50% 가까이 하락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5일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M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동기 대비 47% 줄어든 68억원"이라며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는 아티스트의 배분율 확대 및 인센티브, 판관비 지출 등에 따른 것"이라며 "실적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다만 올해 1분기에는 음반·음원 부문 매출과 콘서트 부문 실적이 반영된다"며 "전년 대비 5% 늘어난 50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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