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2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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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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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포스코는 지난 25일 ‘2015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발대식을 갖고 26일까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Brand Ambassador)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포스코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참가학생은 첫날인 25일 포스코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나만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앰배서더 소양교육에 참여했다. 이후 곧바로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으로 이동, 오후 일정인 팀별 PT활동을 소화하고 앰배서더 이미지 콘테스트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적극 참여한 팀에는 베스트드레서상·관상·외모곱상·상상이상·인생무상 등을 수여해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였다.

이틀째인 26일에는 포항제철소 안전센터와 역사관 및 홍보센터, 열연공장을 중심으로 제철소를 견학한 후 오후에 서울로 복귀했다.

행사에 참여한 남혁진 씨는 “앞으로의 활동 프리뷰는 물론 앰배서더로서 소양을 쌓는 기회가 됐다. 무엇보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팀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기획한 PR실 김근교 씨는 “이번 워크숍은 콘텐츠 작성 능력 및 미디어 가공방법 등 향후 앰배서더가 수행하는 미션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대학생 앰배서더가 포스코의 기자단으로서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앰배서더는 올해 12월까지 약 1년 동안 포항·광양·서울 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면서 기사 작성 및 제출, 콘텐츠 기획·제작·전파를 비롯해 각종 미션 수행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28일까지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포스코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다. 포스코 어린이 기자는 포항·광양·서울 지역에서 각 10명씩 모두 30명이 선발돼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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