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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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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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건전한 중소기업 육성을 도모하고자 내달 11일까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규모는 총 17억원으로 대상은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연 2% 변동금리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 방식이다.

융자금의 용도는 반드시 기업의 직접적인 경영활동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융자 후 휴․폐업 또는 타 시·군으로 이전하는 경우 등은 융자금이 회수된다.

신청은 하남시청 기업지원과 방문 접수하며, 신청서 등 서식은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기업-중소기업지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업 대출금리 일부를 시에서 보전하는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업체당 2억원 이내 대출금의 1.5%를 5년 이내로 지원하며, 규모는 총 1억원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 받는다.

단, 이자차액 보전금 대상 결정(추천)통보서에 의한 대출 시 취급은행에 부동산 담보 또는 신용보증서 등 채권보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사업이 자금난을 겪는 관내 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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