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조기상환 배리어 75%로 낮춘 ELS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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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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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한금융투자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첫 조기상환 배리어를 75%로 파격적으로 낮추고 수익도 정기예금의 두 배(연 4.0%)를 기대할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을 25~27일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ELS 10313호는 저금리 시대에 증권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대안 상품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 이후로 더 높은 안정성과 예금금리 플러스 알파를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ELS 10313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 만기, 노낙인 구조의 상품이다. 미국지수(S&P50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75%(6·12·18·24개월), 7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2.00%)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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