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신동 3월 현역 입대 확정…5월 예성 제대로 아쉬움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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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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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성민.[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과 신동이 3월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아주경제에 “성민과 신동이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성민은 내달 31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17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한다. 신동은 3월 24일 경기도 연천군 일대에 포진해있는 28사단 신교대에 들어간다.

지난해 허리디스크 등으로 입대를 한차례 연기했던 신동은 성민과 함께 비슷한 시기에 입소하기로 결정했다. 구랍 배우 김사은과 결혼한 성민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신혼의 달콤함은 뒤로 미루기로 했다.

슈퍼주니어 활동에는 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오는 5월 예성이 제대하면서 신동과 성민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슈퍼주니어는 이특, 희철, 강인,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예성까지 9명 체재로 활동한다.

시원, 려욱, 규현, 은혁, 동해는 아직 입대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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