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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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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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가 설을 앞두고 지역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함승희 대표를 비롯한 강원랜드 임직원들은 사북 전통시장을 방문, 차례음식과 설맞이 선물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16일에는 고한 전통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랜드는 2011년부터 부서운영비의 일정부분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직원들이 지역상가와 재래시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지난해까지 총 13억50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서 배포했으며, 올해도 전사 부서운영비의 20%에 해당하는 5억여원을 구입할 예정이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폐광지역 4개시‧군을 비롯한 모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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