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회와 스테이크·햄버거·치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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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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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구정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구정은 평소보다 긴 연휴기간으로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차 등 다른 휴가를 활용하면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어 가까운 동남아 여행지는 물론, 미주와 유럽 여행지들도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구정 연휴를 따뜻한 제주도에서 보내려는 가족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고. 항공료 부담을 확 낮춘 저가항공과 가격 거품을 없앤 다양한 숙박 시설들이 등장하면서, 제주도 여행에 대한 니즈가 더욱 높아졌다고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없는 또 하나의 묘미는 먹거리. 천혜 자연 환경에서 얻은 싱싱한 해산물과 제주도흑돼지 등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들. 그러나 가족 단위로 여행을 가면 고민할 때가 있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횟집을 가려니 어린 아이들이 해산물을 먹지 못하고, 아이들의 취향에 맞춰 맛집을 고르자니 어른들의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제주공항근처맛집 ‘모드락’은 제주도의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양식 요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활어회와 스시, 지리, 전복죽, 튀김, 석화 등 어른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해산물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은 스테이크, 햄버거, 파스타, 치킨, 샐러드 등 양식 요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제주산 활어회와 초밥, 두툼한 수제 쇠고기 패티를 얹은 햄버거 등이 눈길을 끈다. 커피, 와인, 맥주, 허브티 등 마실 거리도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모드락’의 또 하나의 인기 비결은 교통과 환경이다. 제주공항근처 용두암맛집으로 제주 여행 마지막 날에도 부담 없이 즐기고 공항으로 직행할 수 있다. 기존의 용두암맛집처럼 사람이 붐비지 않고 고즈넉한 용두암 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도의 뛰어난 풍광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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