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설 향우 상대로 친환경 전남쌀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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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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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도가 친환경 전남쌀의 우수성을 설 귀성객에게 알린다.

전남도는 귀성이 시작되는 17일 오후 호남고속도로 광주 요금소에서 귀성객들에게 시식용 샘플쌀 2000여개를 나눠주는 등 향우들을 대상으로 전남쌀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홍보활동에는 2014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5개 업체가 참여해 고향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전남쌀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홍보 참여 브랜드는 담양 '대숲 맑은 담양쌀', 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강진 '프리미엄 호평', 해남 '한눈에 반한 쌀', 함평 '나비쌀' 등 5개 브랜드다.

각 시군에서도 17일과 18일 농협과 합동으로 톨게이트,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서 지역의 대표 브랜드 쌀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 행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귀성객을 대상으로도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쌀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003년 이래 12년 연속 최다 선정됐다.

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쌀 53%를 공급하는 등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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