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박물관, 25일 세시풍속에 대한 인문학강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3 10: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광복이후 우리사회와 함께 변화한 세시풍속에 대한 인문학 강좌를 2월 25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 해로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였다. 광복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생활문화 전반에 있어서 급속한 변화모습을 보였다.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근·현대 생활문화사를 정리해 봄으로써 광복이후 현재까지 달려온 우리의 모습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인문학 강좌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실시한다.

광복이후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농업에서 공업, 정보화산업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세시풍속 역시 변화하고 있다. 이번 2월 25일에는 <광복이후 세시풍속의 변화>라는 주제로 세시풍속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현재의 세시풍속 모습은 무엇인가? 에 대한 내용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의 강의로 진행한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은 2월·4월·6월·8월·10월·11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수요일)>에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로 미술·자본·대중가요·한국영화·의상 등을 주제로 그 변화모습에 대한 인문학 강좌로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립공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접수 후 참여 할 수 있다.

국립공주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을 통해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