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신협 ‘세종우리신협’으로 상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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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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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 200만원 출발…2014년말 현재 1307억원 돌파

     한상운 이사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조합원들 중심으로 운영하는 조치원신협(이사장 한상운)이 2월 1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20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인자리에서 43차 정기총회를 열고 14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등을 처리했다.

특히, 조치원신협이 1972년 10월16일 출범해 43년만에 명칭 변경의 건이 상정되어 조치원신용협동조합을 ‘세종우리신용협동조합’으로 변경하는 건이 만장일치로 처리됐다고 밝혔다.

세종우리신용협동조합은 1972년 자산 200만원으로 출발해 1991년 2월 자산 200억원, 2014년 12월 자산 1307억원을 돌파는 놀랄만한 성장을 이루는 업적의 역사를 장식했다.

한상운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에게 꾸준한 장학금 전달과 소외계층 후원사업 추진, 각종 문화사업 진행, 한마음대회 개최, 신협주부대학 운영, 신협 산악회 운영 등 선행을 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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