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 십리대숲 유지관리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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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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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십리대숲 유지관리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나무 솎아내기, 죽순 보호 활동, 비료주기, 왕겨덮기 등이다.

대나무 솎아내기를 통해 병해충 발생이 급격히 경감하며 대나무 생육이 왕성해 진다.
죽순 보호 활동은 왕성한 대나무를 육성하는 근간인 죽순의 훼손을 사전에 차단시키는 효과가 있다.

비료주기는 토양에 대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되며 왕겨, 톱밥 등을 섞은 천연유기질 비료로 대나무숲 토질의 영양을 보충할 계획이다.
시는 2013년부터 태화강 십리대숲의 간벌 대나무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인 옹기에 대나무 숯을 꽂아 관광 기념품으로 생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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