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도전자 박윤하, 민음사 회장 손녀에 토이 러브콜까지 '다 가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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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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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K팝스타4’ 도전자 박윤하가 국내 유명 출판사인 민음사 박맹호 회장의 손녀로 알려졌다.

박윤하는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 3사 기습 배틀 오디션에서 JYP 대표로 출전해 휘성의 ’안되나요‘를 특유의 청아한 창법으로 소화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샀다.

유희열은 “다음에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꼭 토이 객원 보컬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양현석은 “R&B를 표현하기에는 윤하 양의 목소리가 너무 아깝다”고 극찬했다.

특히 박윤하는 출판사 민음사 창업주 박맹호 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1966년 설립된 민음사는 창업 이후 4000종이 넘는 책을 출판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박맹호 회장은 서울 청진동 옥탑방 사무실에서 시작한 민음사를 뛰어난 사업수단과 소신으로 국내 손꼽히는 출판사로 성장시킨 주인공으로 출판업계에서는 유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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