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 서울이 맘이 불편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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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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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31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강서울(남지현)은 그녀답지 않았다.

서울은 그녀의 블로그를 보고 라디오 방송에 내고 싶다는 방송 PD의 연락을 받고 방송국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나게 된 사람은 서울을 사이에 두고 달봉(박형식)과 연적관계인 그의 친구 윤은호(서강준)였다.

또한 이 모든 것이 은호가 PD에게 자신의 글을 소개해서 이루어진 것임을 알게 되었다.

서울(남지현)은 달봉(박형식)이 싫어할 것이기에 하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하지만, 은호(서강준)는 자신에 대한 서울의 마음이 친구 이상의 감정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또한 은호는 서울이 달봉의 눈치를 너무 많이 보는 것 같다는 충고 아닌 간섭을 한다.

이에 대해서도 서울은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해서라고 대답하면서도 제대로 말끝을 맺지 못한다.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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