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신고 포상금 걸렸다…용의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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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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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일명 '크림빵 뺑소니'의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과 유족들이 신고 포상금을 내건 가운데 용의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22일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진 강모(29)씨 사고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강씨 유족들도 별도의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었다.

경찰과 유족은 제보나 신고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사고 지점 등 청주 시내 4곳에 내건 상태다. 경찰은 사고 지점 주변 CCTV를 분석해 흰색 BMW5 승용차를 용의 차량으로 보고 수사망을 좁혀나가고 있다.

'크림빵 뺑소니'는 10일 강씨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건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크림빵 뺑소니, 빨리 잡혀야 할 텐데", "크림빵 뺑소니, 정말 안타깝다", "크림빵 뺑소니, 얼른 자수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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