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처녀귀신’ 김성은 정사신, 왜 이렇게 빨리 퍼지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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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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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꽃보다 처녀귀신' 메이킹 스틸컷]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아역배우 출신 ‘미달이’ 김성은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소화한 정사신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감독 최영민)은 사채빚으로 행방불명된 여자친구를 찾기 위해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사채회사에 들어가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영화. 사채회사 직원인 주인공은 처녀귀신들의 도움으로 연애 기술을 터득하고 첫사랑을 이루게 된다.

청소년 관람불가인 ‘꽃보다 처녀귀신’에는 김성은을 비롯해 안재민, 맹승지, 장혁진, 김미림 등이 출연했다. 김성은은 이 작품에서 노출을 감행, 농도 짙은 정사신을 소화했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연기한 미달이 이미지가 강했던 김성은으로서는 파격적인 도전이었다.

그런데 김성은의 정사신만 편집한 동영상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그냥 유튜브에 올려지는 경우도 있다. 유출 속도가 빠른 이유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이용해 해당 동영상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큰마음을 먹은 김성은 입장이나, 힘들게 촬영한 제작진들의 입장에서는 허탈한 기분일 것이다.

한편 김성은은 ‘순풍산부인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1998년 ‘벅스 라이프’ 목소리 더빙, ‘학교전설’ 조연 출연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했다. ‘감자별 2013QR3’에 출연했으며, 아역 이미지를 벗기 위해 ‘꽃보다 처녀귀신’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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