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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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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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4회 QI 경진대회’가 15일 오후 4시 원내 향설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질 향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QI 경진대회는 ‘환자안전을 위한 과학적 개선’을 주제로 구연 부문 10팀, 포스터 부문 15팀 등 모두 25팀이 참가했다.

구연발표 1부는 응급의학과 조영순 교수, 2부는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각 팀의 열띤 발표와 응원이 펼쳐졌다.

구연대회는 ▲응급의료센터 수가 누락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다 ▲위암 적정성 평가 향상 방안 ▲투약오류 Zero에 도전한다 ▲심혈관 질환의 CP시스템을 통한 중증도 환자관리 등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주제가 주를 이뤘다.

또한, 포스터 분야는 ▲차별화된 균형 훈련 Manual 개발 ▲수술 기록지 완결율 향상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가동률 100%에 도전한다 등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 경진대회 심사위원 및 수상팀]

이번 대회의 대상은 구연부문의 ‘응급의료센터 수가 누락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다’ 라는 주제를 발표한 'KEY STONE'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구연부문의 ‘자원활용의 극대화와 최적화된 검사를 통한 소요시간 단축, 정확도 향상 및 수익증대’를 주제로 발표한 ‘꽃보다 진검’ 팀, 포스터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균형 훈련 Manual 개발’이라는 주제를 발표한 '뉴발란스'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문성 병원장은 “QI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병원의 의료서비스 품질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OI 과제를 한번으로 끝내지 말고, 지속 실천해 ‘2020 서부권 최고의 중증환자 진료기관’으로 도약하자”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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