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박신혜 주연 '피노키오' 연속 편성 대신 영화 '관상'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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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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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노키오 홈페이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지난 12월 31일 ‘2014 SBS 연기대상’으로 결방됐던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1일 연속 편성이 아닌 한 회분 만 방송된다. 대신 영화 ‘관상’이 시청자를 찾는다.

‘피노키오’는 1일 15, 16회가 연속방송으로 편성되었던 것이 밤 10시부터 15회만 방송되면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밤 11시 15분부터는 ‘피노키오’의 이종석이 주연했던 영화 ‘관상’(2013년)이 이튿날 새벽 1시 40분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SBS 측은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 분위기에 맞춰 영화 ‘관상’을 편성하게 되었다. ‘피노키오’ 16회 방송분은 다음 주로 연기되었다”며 “대신 예정된 종영일은 맞출 예정이다. 남은 방송분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방송된 수목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멜로드라마로, 이종석과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그리고 이필모, 진경, 변희봉, 윤균상, 신정근, 김광규 등이 출연하며 시청률과 2049시청률, 그리고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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