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요대 정시 마감…치열한 눈치작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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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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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주요대 2015학년도 정시 마감일인 23일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고되고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9개 대학의 오전 9시 기준 경쟁률이 1.54대1에 그쳐 전년 5.62대1의 4분의1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경쟁률은 오전 9시 기준 1.46대1로 전년 3.79대1의 3분의1 수준이고 고려대 0.79대1, 서강대 0.88대1로 전년의 고려대 3.57대1, 서강대 4.27대1에 비해 크게 낮다.

성균관대도 1.23대1로 전년 5.30대1의 5분의1 수준이다.

현재 주요 9개 대학 중 최고 경쟁률은 한국외대 다군 동양어대학으로 30명 모집에 503명 지원해 16.77대1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 중앙대 나군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이 15.25대1, 중앙대 다군 경영학부 15.21대1, 한국외대 다군 독일어교육과 8.57대1, 경희대 가군 기악과(관악-튜바), 한양대 나군 관현악과(플룻), 한양대 나군 관현악과(클라리넷) 각 8.0대1 순이다.

오전 9시 기준 주요 10개 대학 중 서강대, 외대를 제외하고 의대가 있는 8개 대학 평균 경쟁률은 1.98대1로 전년 4.69대1에 비해 낮다.

이날 정시 마감 예정인 주요대 의대 중 경쟁률이 높은 순서는 연대 의대 3.17대1(전년 4.92대 1), 성대 의예 2.42대1(전년 4.93), 중대 의예 2.0대1(전년 4.90대1) 순이다.

치의예과는 연세대 1.93대1(전년 4.0대1), 경희대 0.93대1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이날 주요대 원서접수가 모두 마감될 예정으로 원서접수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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