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II·그랜드 스타렉스 2015 출시 "안전·편의사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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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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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II 2015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현대차는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고급 옵션을 추가한 포터II와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터II 2015는 ABS, 경사로밀림방지, 제동력 보조 및 분배 등의 기능이 포함된 차체자세제어장치와 급제동시 브레이크등을 빠르게 점멸해 뒷차와의 후방추돌을 방지하는 급제동 경보시스템을 포터II에 기본 탑재하고 동승석 에어백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4WD전용) 새롭게 적용해 국내 소형 트럭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아울러 소형 트럭 최초로 최신 3D맵이 적용된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옵션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악천후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리어글라스 열선과 우수한 밀착력으로 우천시에 깨끗한 시야를 제공하는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신규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밖에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앉은 자세를 바로 잡아주는 럼버서포트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열선 시트와 스티어링휠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거나 확대했다.

현대차는 포터II 2015의 트림을 기존의 4개에서 3개로 간소화했으며 소상 차종 최초로 패키지 옵션을 운영한다.

포터II 2015는 △슈퍼(Super) 모델은 1440만원 △하이슈퍼(Hi-Super) 모델은 1545만원 △골드(Gold) 모델은 1700만원(슈퍼캡 초장축 2WD 수동변속기 기준)에 판매된다.
 

그랜드 스타렉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그랜드 스타렉스 2015도 차체자세제어장치(ESC, ABS 기능 포함)를 기본으로 적용한데 이어 급제동 경보시스템(ESS)과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기본 사양으로 새로 추가해 주행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현대차는 특히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플러쉬 글래스를 주력 모델에 기본 적용해 기본 상품성을 강화했으며, 열선 스티어링휠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기존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사양 중 주요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승용 감각의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신규 적용해 기능성을 높이고, 운전석 암레스트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등 각종 편의 사양을 추가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안전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5 가격은 △디럭스(Deluxe) 모델의 경우 2160만원 △럭셔리(Luxury) 모델은 2315만원 △프리미엄(Premium) 모델은 2,405만원이다. (12인승 2WD 수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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