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하반기 '광화문포럼' 개최…"해외수주 확대 징검다리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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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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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2일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해외 프로젝트금융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광화문 포럼 행사는 국내외 플랜트·선박 수출기업과 자원개발사업 참여기업, 금융기관과 유관기관 실무책임자 등이 모여 서로의 사업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무보 주관으로 지난 2008년 1월 첫 모임을 가진 이후, 지금까지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열리는 등 '해외프로젝트 관련 국내 최대의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유가 하락과 이라크·리비아 등의 중동지역정세 불안으로 신규 플랜트 발주 감소가 우려되는 가운데, 수주 해법에 관한 업계 관계자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조남용 무보 투자금융본부장은 "기업과 은행, 정책금융기관 등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자들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무보는 안정적인 무역보험 공급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위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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