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 관상은? "현재 욕구불만…결혼운은 2016~2017년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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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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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광규 관상[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힐링캠프'에서 독거남들을 위한 관상을 봤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 야식캠프' 특집에서 관상전문가는 배우 김광규에게 "은근히 스트레스 많고, 욕구 불만이 있는 분"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전문가는 "여자를 만날 때 차분히 자신을 이해하고 윽박지르지 않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윽박지르면 참는 데는 일가견이 있는 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을 보면 더럽지 않게 생겼기 때문에 겉으로 보면 착한 남자다. 하지만 속은 썩어있고, 곪아 터지고 울분이 많은 남자다. 그래서 착하고 따뜻한 여자를 만나야 한다"면서 "올해와 내년에는 연애운이 있지만, 결혼운은 2016, 2017년도에 있다"고 덧붙였다.

MC들이 김광규의 여성 통제력에 대해 물어보자 전문가는 "없다. 여기 있는 세 분(김광규 윤상현 주상욱) 모두 박빙으로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 김광규 출연에 네티즌들은 "김광규 장가 못 가 욕구불만 있었구나" "힐링캠프 김광규 주상욱 윤상현편 재밌다" "김광규 내후년에는 꼭 장가가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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