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이랜드 NC백화점 명품관 ‘럭셔리갤러리’ 오픈…구찌, 버버리 등 최대 50% 할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24 21: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0만원, 3만원 할인 쿠폰 증정 및 오프라인 매장 A/S도 제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명품관인 ‘럭셔리 갤러리’를 오픈한다. 

NC백화점 명품관이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화점 명품관이 보증하는 믿을 수 있는 제품들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A/S를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명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펜디,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등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4일에는 정장,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에 코디할 수 있는 ‘펜디 미니크로스 파우치'를 시중가 대비 37% 할인한 60만원에 판매한다.

25일에는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방한 효과가 뛰어난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을 50% 저렴한 79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어 ‘투미 남성용 백팩’(TUMI ALPHA BRAVO LEJEUNE, 42만9000원), ‘무스너클 스틸링 파카’(72만2000원) 등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버버리, 토리버치 상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럭셔리 갤러리’ 내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할인쿠폰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한편 온라인몰 명품 시장은 계속해서 확대되는 추세다. G마켓이 최근 한달(10/21~11/20)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수입 명품 판매를 조사한 결과 주얼리 판매가 10배 이상(96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두/스니커즈와 잡화 판매는 각각 4배 가까이(293%) 증가했으며 의류 판매도 239% 늘었다. 여행가방 판매도 3배 이상(261%) 증가하며 다양한 품목에서 수입명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헌 G마켓 패션실장은 “백화점 명품관 입점으로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명품을 소개 할 수 있게 됐다”며 “오픈 기념으로 반값 할인, 할인 쿠폰 증정 등 파격적 혜택을 마련한 만큼 명품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을 앞두고 많은 고객들이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