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드윈드 청약 경쟁률 66대1…, 1.7조 몰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씨에스윈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66.4대1을 기록하고 청약증거금에는 1조7000억원이 몰렸다. 

씨에스윈드는 지난 13일과 14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동종업계 최고의 수익성과 △세계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 기반 다변화된 고객사 확보에 이어 해상풍력 진출 등 미래 성장동력까지 장착에 성공한 기업으로 호평을 받으며 공모가가 밴드가 최상단인 4만3500원에 결정된 바 있다.

실제로 수요예측에 국내외 총 282개 기관이 참여해 109.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당시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의 약 85%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는 등 씨에스윈드의 투자 매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씨에스윈드 김성섭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입증된 씨에스윈드만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여 지속성장을 대표하는 표본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에스윈드는 오는 11월 27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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