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정보공개, 개방형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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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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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방위사업청이 방산비리 척결을 위해 그동안 폐쇄적으로 운영했던 정보공개방식을 개방형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방사청은 또 최근 불거진 방산 부실·비리 사안과 관련, 방사청 홈페이지에 '방위사업 쟁점 방'을 마련해 정확한 사실을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만여 건의 내년 조달계획 일체를 17일과 25일에 열리는 조달정보공개 설명회를 통해 방산업체에 설명할 예정이다.

이용걸 방사청 청장은 "방산부실·비리는 폐쇄적인 정보공개로 인해 발생하는 점이 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폐쇄형 정보공개를 개방형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번에 발생한 사안을 국민께 투명하게 알리고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안보사항을 제외한 모든 것을 공개해 투명한 방사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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