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12월 4일 전역, 연예계 '들썩'…차기작 '조선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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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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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소식에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배우 유승호가 오는 12월 4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 신고식을 치른다.

유승호는 지난해 3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현재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입대 당시 동기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언론과 팬들에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입소해 개념 연예인으로 주목받았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승호 12월 4일 전역을 앞두고 이미 수개월 전부터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의 물밑 작업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호의 복귀작은 명확이 정해지지 않았다. 최근 영화 ‘조선마술사’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유승호의 소속사 산 엔터테인먼트는 “검토 중인 작품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진짜 시간이 빨리가네”, “유승호 12월 4일 전역¸ 차기작 정해지면 꼭 챙겨볼거야”, “유승호 12월 4일 전역, 기다렸어요 국민남동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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