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최초 양채류 ‘콜라비’출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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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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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일 화동면 신촌 농산물집하장에서 새로운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작목인 콜라비의 첫 출하 행사를 가진다.

콜라비는 재배기간이 90일 정도로 짧아 노지오이 후작으로 적합하며, 상주지역 콜라비 출하기간은 타 지역 수확시기를 피해 가격 형성에도 유리해 상주시는 올해 고랭지역인 중화지구에 10ha를 처음 재배해 150톤 생산으로 2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콜라비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단맛과 식감이 좋아 생으로 먹거나 김치로 담가 먹는 등 다양한 요리에 적용하기 편리하며, 특히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재배면적을 20㏊로 확대하고 고품질 양채류 생산을 위한 교육과 현장지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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